작성일 : 09-08-03 11:07
8월 대도록입니다.
 글쓴이 : 예수원
조회 : 5,907  
8월 대도록

 한국교회가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도구로 변화 될 수 있도록 개 교회주의, 물질주의, 이기주의, 반 지성주의와 비 성경적인 권위주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대립과 혼란 가운데 있는 이사회에 십자가의 복음과 함께 성경적 희년과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공평과 샬롬이란 소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오며, 우리를 부흥케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군림하고 통제하는 대신 세상과 열방을 섬기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바른 교회 아카데미 연구위원회에서 지난 7월 21일 자살에 대한 포럼을 열었는데, 이 포럼에 참가한 이들은 한국교회가 자살에 대하여서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관점이 아니라 올바른 신학적 관점을 제시 해야 하며 자살 자체에 대한 논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도 제기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자살에 대해서 더욱 깊고 진지한 성찰을 거쳐서 성숙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사회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자들을 품고 돌보는 공동체가 되어 이 땅의 절망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도와 주소서.

 최근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대에서는 탈북자들과, 뇌물을 받고 탈북을 눈 감아준 군인들을 공개처형 하는 총소리가 거의 매일 들린다고 하며, 북한 인민들은 현재 아사와 위험한 탈북의 기로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북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북한에 부어지기를 기도하고, 또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인도적 지원을 통해서 북한 문제 해결과 더불어 복음을 향한 문도 더욱 넓게 열려지게 하소서.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부족과 집단 이기주의로 인해 가정과 교회공동체 및 우리 사회 곳곳에 비생산적인 논쟁과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아파하며 회개합니다. 또한 미디어법 강행 처리, 용산참사, 쌍용 자동차 사태 등 정치, 사회적 대립을 통해 더욱 금이 간 여야와 국가의 결렬된 틈 가운데 서서 사회적 불신과 분열 그리고 탐욕과 불의를 진심으로 통회하며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파수꾼들을 계속 세워주시고, 우리 민족 안에 역사하는 뿌리 깊은 분열과 경쟁의 영을 대적하게 하소서.

 매년 반복되는 장마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고통에 대해 우리 교회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게 하시고, 정부의 지원이나 대책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섬김으로써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을 우리 교회와 신자들의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교회 안에 지도자에 대한 신뢰들이 깨어지고 분열되는가 하면 교단장이 둘이 되어 서로의 정통성을 주장하고 법적인 소송까지 하는 경우들이 빈번하여 교계를 이끌어가는 교계지도자들의 영적 권위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우리 교단과 교회 안에 선한 목자의 마음과 주님이 가르쳐주신 섬기는 지도력을 가진 지도자들을 세워주시고, 분열 되어진 교단의 지도자들이 서로 마음을 비우고 양보하며 희생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영적 권위를 회복하고 화합과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용산 참사가 일어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데, 경찰 한 명을 포함하여 국민 6명이 ‘죽음’으로 호소하고 있는 현실을 정부는 외면만하고 있고, 평택에서는 쌍용 자동차 노조간부의 아내가 자살을 선택했지만 정부와 사측은 공권력을 투입해 노동자들을 밀어붙일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무엇보다 가난한 사회적 약자들의 죽음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정부가 지금의 태도를 바꾸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과 대책마련에 나서도록 인도하소서.

 대통령은 바닥을 치고 있는 지지율을 만회해 보고자 ‘서민 행보’를 시작했지만 그 진정성을 신뢰하는 국민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 받은 지도자이므로 국민은 대통령이 그 본연의 본분에 충실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위로하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셔서 일시적 위기해결을 위한 ‘서민 행보’가 아니라 서민들의 고통과 좌절감을 풀어줄 수 있는 부동산, 교육, 고용, 의료 등의 정책에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실행하는 정책을 통해 진정성이 담긴 ‘서민을 위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한-미, 한-EU(유럽연합) 등 자유무역 협정(FTA)을 현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세계화와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엄청난 혜택을 입는 계층이 있는 반면 농민들과 가난하고 소외되는 노동자들의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고, 이러한 혜택에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갈등 또한 더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부동산 투기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시장 친화적 토지 공개념 정책 및 농축산업에 대한 대책 등 개방화로 인하여 손해와 피해를 보는 계층을 배려하고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근원적인 대책 마련에 대통령과 정부가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 흐름이 많이 바뀌어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나 해외연수 및 여행을 다녀오는 대신 2학기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생의 길을 택한 대학생들이 어느 때보다 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 땅의 대학생들이 등록금 문제로 가슴 아픈 고민을 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대학 당국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더불어 교회 공동체가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실제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8월말에서 9월초에 각 캠퍼스가 개강을 맞이하는데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캠퍼스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자들이 먼저 깨어서 시대와 캠퍼스 상황을 바르게 분별하며 2학기 캠퍼스 사역을 구상할 수 있는 영성과 통찰력과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8월 10~11일에는 각 캠퍼스 기독인 연합임원들이 함께 모여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연합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캠퍼스 사역에 대해 함께 논의 할 예정인데 수련회에 참석한 캠퍼스 기독인 연합 사역자들이 복음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열정을 재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이명박 정부 들어서 정부의 대북지원이 크게 줄어들었고 지속적으로 민간의 대북지원 또한 위축시켰으며 방북 인원 제한과 금지, 반출물자의 제한 등의 방법으로 후원자의 접촉과 실무적 진행을 제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사회가 이제라도 북한 주민을 먹이고 입히고 치료하는 ‘인도적’ 문제만은 정치와 분리할 수 있도록 변화가 있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의 탄식을 우리 교회와 국민들이 들을 수 있게 하시오며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외교 안보 비서관과 통일부 장관이 하나님의 시각으로 북한 주님들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루무치에서는 지난 5일 위구르족 시위대 3천여 명이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192명이 사망하고 1,721명이 다쳤는데 이 같은 사망자 수는 최근 수년간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한 최악의 유혈시위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유혈 충돌로 인한 위구르 족과 한족간의 오랜 갈등과 상처가 도저히 치료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데, 주님께서 이 일에 개입하셔서 이 사건으로 인해 폭발한 한족의 분노와 위구르 족의 응어리진 감정이 수그러들게 하시고, 중국정부의 소수 민족에 대한 부당한 정책에 변화가 있게 하시오며 성장하고 있는 소수의 위구르족 그리스도인들과 이번 사건으로 난감한 처지에 빠진 한족 신자들, 한족들의 시선과 중국정부의 통제로 위구르 족을 만나는 것 자체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이들 모두에게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적인 지혜를 허락하소서.

 지난해 5월 대지진의 아픔을 겪은 중국 쓰촨성에 이번에는 폭우로 인한 물난리가 발생, 8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었으며, 지난 19일에는 충칭시 일원에 쏟아진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17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 받는 중국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이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영국의 유명 지휘자가 스위스의 ‘자살 클리닉’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부인과 함께 목숨을 끊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조력 자살’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 되었습니다. 매년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이 클리닉에서 자살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어떠한 삶도 가치 없는 삶이 없음을 깨닫고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영국이 되게 하시며, 또한 어떠한 이유에서도 자살과 같은 일이 합법화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 이라크에서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 잇따르자 당국이 기독교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등 교회주변의 경계태세를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체인구2천 6백만 명중 80만 명(3%)에 이르는 기독교도는 무장세력들의 잇따른 폭탄 공격에 분노하고 있는데, 주님이 이라크와 이슬람 지역의 성도들의 안전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정부가 공의 안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치안을 위해 힘쓰게 하시며, 또한 이러한 테러로 인해 복음의 문이 좁아지지 않고 오히려 넓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핵탄두, 미사일과 같은 전략무기가 체제 유지를 보장해 줄 수 없음을 북한 지도자들이 깨닫게 하시고, 국제 사회로부터 고립될수록 더 깊은 경제난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일반 주민들의 고통소리를 듣게 하시며, 선군사상을 앞세워 강성대군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 얼마나 허탄한 것인지 깨우칠 수 있도록 국제단체와 기독교 NGO, 탈북민들을 선한 파트너로 사용하소서.

 대검찰청 중앙 수사부는 공무원 부정 부패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상반기 11명을 적발, 95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지자체 장이나 지방공무원이 지역 사업에 개입하면서 토착세력과 결합해 고질적 구조적 비리를 형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한 노력이 없이 횡재나 일확천금을 바라는 패역함이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으며 내 유익, 내 만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형편보다 돈을 사랑하는 욕심과 이기심을 회개합니다. 비록 힘들지라도 공의를 심어 인애를 거두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기존에 알려진 뇌졸증 외에 췌장암에 걸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오랜 세월 북녘을 묶고 있던 개인 숭배의 견고한 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의 권세 앞에 속히 무너지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이제 그 땅에서 공중권세를 잡고 있던 악한 영은 떠나가고 온 백성이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하소서.

 소돔과 같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 가운데 살면서도 왜곡된 성(性)상품화의 문제를 ‘시대와 문화적 가치’라고 애써 희석하며 아무렇지 않게 즐겨왔던 우리세대의 부도덕함을 회개합니다. 성(性)의 존귀한 가치가 온전한 가정을 통하여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시는 주님의 축복된 뜻임을 깨닫게 하시고 정결함 가운데 성의 축복을 누리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 남북관계 경색으로 개성공단이 위기에 처하고 금강산 사업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경제협력을 재점검하게 하시고 창의적인 생각과 지혜를 통하여 얽혀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우시며, 남북한의 담당자들이 정치적, 군사적 문제와 경제협력을 구분하여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하소서.

 한국사회에 저 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부각되고 있는데, 자녀 조차도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걸림돌로 생각하는 이세대의 악함을 주님 앞에 탄원합니다. 초 고령화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만 출산 장려정책을 생각하는 소극적 태도를 바꾸어주시고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임을 이세대가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 8/3~7일까지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회심”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성서한국]집회에 주님의 임재와 은혜가 함께 하시고 특별히 경제 영역에서 강의를 하는 이정우, 전강수교수와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남기업 회장, 고영근, 이성영 강빛나래 간사들에게 성령님이 기름 부으심과 도우심이 함께 하소서.

  10년사이에 성직자가 여섯번 바뀌면서 교회에 대한 기대가 없는 포항교회에 주의 긍휼로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허락하여 주시며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고 유테레사 사제가 교인들을 사랑으로 격려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목자로 세워주시며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나아가게 하소서

 58기 지원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주님을 찾고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는 형제, 자매들을 불러주시고, 봄철에 3개월 동안 훈련 받은 57기 지원 형제 자매들이 가정과 교회에 덕을 세우며 각자 부르심에 충실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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